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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체험 르포] 3일 개교한 '한국외고' 24시
▶ 21:00 여학생들이 영어로 진행하는 그룹 시사토론을 준비하기 위해 간식 중에 영자신문을 보고 있다. 변선구 기자 '유학 사관학교'를 표방하는 경기도 용인의 한국외고가 지난 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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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임 초등교사 10명 중 8명이 여성
올해 대구.경북지역 초등학교 교사 임용시험 합격자 10명 중 8명 가량이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. 15일 대구시교육청이 발표한 2004학년도 공립초등교 교사 임용시험 최종합격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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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생 곁으로… 대학들 서비스 강화
대학들이 학생 곁으로 다가서고 있다. 총장이 직접 외국인 유학생들을 초청, 송년 모임을 갖는가 하면 대학 안에 인라인스케이트장과 길거리 농구장을 만드는 대학도 있다. 부산에서 학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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질투가 앗아간 친구의 얼굴
중국의 한 여학생이 잠을 자던 친구 얼굴에 황산을 뿌려 충격을 주고 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. 중국 허난(河南)성 신양(信陽)시의 고등학교 기숙사에서 일어난 이 사건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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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대생 취업률 높이기 안간힘
부산지역 대학들이 여학생 취업을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. 대학마다 여학생 비율 높아가면서 상대적으로 낮은 여학생 취업률이 대학의 최대 현안으로 떠올랐다. 부산대는 5월 13일부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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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학생들 "남녀공학高 가기 싫다"
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에 사는 朴모(16)군은 집에서 버스로 30분 가량 걸리는 혜화동의 동성고에 다닌다. 朴군은 집 근처 학교 입학을 포기하고 '공동학군' 내 남학교 세 곳에 지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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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여기는 카불] 이상언 순회특파원 현지 3신
커다란 눈동자가 인상적인 샤미드 하키오르(21.여)가 탈레반이 물러간 뒤 가장 먼저 한 일은 국립 보건전문학교에 복학서류를 내는 것이었다. 백의의 천사가 되겠다는 희망으로 간호학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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〈운 좋은 사람을…〉등 한 주를 여는 책들
Joins 오현아 기자 # 행운은 불러야 찾아온다 〈운 좋은 사람을 만드는 아주 사소한 습관들〉(마크 마이어스 지음, 김선형 옮김, 룩스 펴냄) 복권 당첨에 거는 허망한 꿈, 주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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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학언론 여학생들 뜬다
여학생들이 대학언론을 주름잡고 있다. 학보사 꽃으로 불리는 편집국장은 대부분 여학생들이 차지하고 있다. 학보사 기자의 70~90%가 여학생들이다. 부산시내 12개 4년째 대학 학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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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천다큐 -〈내일은 태양〉〈바람의 아이들〉
감독: 최병화 / 99년 / 한국 〈내일은 태양 1, 2부〉와 〈바람의 아이들 1, 2부〉는 98년 3월 개교한 대안고등학교인 '원경고등학교'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모습을 99년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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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명예]중학교 교과서속 성차별 심해
현직 중학교 국어교사가 국어교과서 문학작품의 성차별 요소를 분석한 석사논문을 발표해 관심을 끌었다. 무학여중 국어교사로 재직중인 이덕주 교사는 최근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석사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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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KAL기추락참사]사태수습 .생존자 후송표정
대한항공기 사고 생존자중 괌 미해군병원에 입원해 있던 한국인 7명, 미국국적 교민 1명등 1차 후송자 8명은 악몽 같은 참사를 뒤로 한 채 당초예정보다 늦은 8일 새벽 김포공항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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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각목을 든 여학생들
『아무렇지도 않은 것처럼 맥가이버 칼로 동료 여학생을 여기도찔렀다가 저기도 그어봤다가….언제부턴가 여학생 폭력이 남학생 뺨 칠 정도가 됐어요.』 일선경찰서 형사들조차 고개를 설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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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A 한인10대 탈선 심각-本社지사 대대적 선도캠페인
미국 로스앤젤레스(LA)에 거주하는 10대 한인청소년들의 탈선행각이 상식의 수준을 넘어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. 벼랑 끝에 선 이들 교포 2세 및 3세들의 탈선현장은 이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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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학街 性폭력 비상-師第.학생간 추행.희롱확산
캠퍼스내 성폭력문제가 위험수위를 넘어섰다. 최근 성개방풍조와 왜곡된 성문화가 대학사회까지 침투하면서 사제간.남녀학생간의 성추행.희롱은 물론 드물게는 강간등 대학내 성폭력 사건이 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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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.미국-특별활동 넘어 생활로 정착
美연방 법무부 시민국의 마고 데서렌트씨(48.여)는 주말인 금요일 오후가 되면 한층 더 바빠지기 시작한다.매주 토요일 6시간씩 흑인 입양아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에 강사겸 보모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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性해방추구 加린든학교
별나게 비경쟁적인 환경에서 역사.과학.예술과 관련한 여성의 역할에 초점을 맞춰 여학생들이「자기 자신」을 알게 도와주는 린든학교.진보적 여성해방론자들이 지난해 가을 캐나다 토론토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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계열 바꿔 대학진학땐 감점/94학년부터
◎수능성적 10∼30%내… 대학자율로/문과·이과 변경사태 막기위해 올 대입에서 고교문과반 출신이 자연계대학에,또는 이과반 출신이 인문계 대학에 응시하는 타계열 지원의 경우 감점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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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토바이 타고 다니며 여중고생 상습 성폭행/10대폭주족 8명 영장
서울 청량리경찰서는 20일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며 10대 여학생들을 야산 등으로 유인,집단성폭행을 해온 혐의(특수강간)로 최모군(17·서울 K고2) 등 고교생 3명이 낀 10대폭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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즉석 학과정정 「눈치파」 속출/대입 원서접수 마감하던 날
◎상황판앞 학부모·수험생 장사진/서울대 가정대에 남학생 몰려/“최진실도 우리과 지원” 팻말도 ○…27일 연세대 원서접수 창구에서는 전날 지원상황판을 보고 즉석으로 지원학과를 바꾸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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『여성고유분야』탈피 몸부림|여학생 진로고민 많다
『공과대학에 진학해 엔지니어가 되고 싶어요. 그런데 부모님께선 이를 적극 반대합니다. 여자가 곱게 커야지 거친 남자세계에서 어울리다보면 시집가기가 힘들어진다는 거예요. 학교 선생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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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볼쇼이단원 되는게 소원"|세기적 스타의 산실 모스크바 발레학교
○…소련 볼쇼이발레단의 역사적인 한국공연이 오늘 개막돼 4월3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강당무대에 그환상의 발레가 펼쳐진다. 본격적인 한소 교류의 물꼬를 트는 이 공연에 즈음해 찾아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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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격적 치안 믿어도 될까요|「물새는 민생」방수처방
21일 청와대에서 열린 사정관계장관회의는 지난 한달동안 정부가 추진해온 조직폭력배 일제검거와 법질서 바로잡기 등 민생치안 확립에 대한 중간점검을 하고 7·19 개각으로 개편된 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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혼란의 북경 표정 박병석 특파원 현장 취재기|외국인 탈출 인파로 공항 아수라장
무력진압을 둘러싼 군의 충돌에 따라 내전의 긴장감이 깔린 가운데 6일 북경시에는 외국인들의 탈출 러시가 일어나고 있다. 북경 주재 외교관 가운데 캐나다 대사관이 일부 외교관들의 철